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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휴식은 물론 '화성'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화서문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팔달구 화서동 옛 서문아파트 인근에 조성한 ‘화서공원’을 18일 오전 준공식을 갖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방된 ‘화서공원’은 2만9천500㎡로 화서문 광장, 산책로, 화성 열차길, 소나무 숲, 뽕나무 밭, 유실수 밭, 띠밭 등 휴식시설과 조경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이 서문 아파트 조성으로 팔달산 지형에 훼손되고 상가 건물이 ‘화성’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리고 있었던 것을 ‘화성’ 주변 경관향상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원으로 조성해왔다.
‘화서공원’이 준공돼 인근의 장안문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팔달산의 경관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김용서 시장과 김명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김 시장은 “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복원하고 ‘화성’ 안팎을 택지로 개발, 사람이 사는 민속마을 조성해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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