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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예산 4천551억 확정

남양주시의 내년도 예산이 일반회계 3천81억2천200만원과 특별회계 1천470억1천200만원 등 모두 4천551억 3천457만3천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04년도 당초예산 보다 695억8천378만4천원이 증가한 것이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주양)는 지난 18일 제120회 정례회에서 최정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심사보고를 받은 후 200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 총 규모를 4천551억3천457만3천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그러나 이 가운데 32억70만5천원을 삭감, 20억원은 남양주권소각잔재매립장조성사업 주민지원 사업비에, 1억6천만원은 노인종합복지회관 운영비에 각각 편성하고 10억4천70만5천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또 박성환 자치행정위원장과 이명승 산업건설위원장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서 부실한 자료제출 등 수감자세 무성의 등을 지적한 후 이번 감사에서 모두 108건을 지적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3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영상단지 조성사업은 미래가 보장되지 않아 자칫 시 예산만 축내는 애물단지로 변조될 우려가 있는 만큼 명확한 사업목적과 타당성이 확보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처리요구 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시급히 요청한 종합개발관리계획수립 용역비 11억원이 추경에 확보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용역발주가 안되고 있으며 체육문화센터 보조경기장 스텐드 시설비가 있는데도 조치를 하지 않고 19억원의 예산을 1년간 보관하고 있는 등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점 등 모두 108건을 시정 및 처리, 건의 또는 수범사례 등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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