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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기유도 금메달 4개 획득

경인지역 유도 선수들이 제4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원시청 류진병은 2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73kg이하급 결승에서 한종수(울산교차로)를 발뒤축 한판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류진병은 앞서 4강전에서도 남양주시청 조현철을 백드롭 한판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한판승사나이'란 별칭을 얻었다.
남자대학부 100kg이상급에서 결승에 오른 인하대 주현민은 4강에서 동료 강신원을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김영화(동의대)를 만나 되치기 유효승으로 꺽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동구청 최숙이는 여자일반부 78kg이상급 결승에서 정희현(서울성동구청)에게 지도를 따내며 우승했다.
또 같은 팀 박미선도 78kg이하급 결승에서 원미라(성동구청)를 허리채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박미선은 4강전에서도 성동구청 조현주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꺽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남대부 100kg이하급 용인대 김승현은 준결승전에서 이재영(한양대)에게 밧다리 유효를 내주며 3위에 그쳤다.
한편 남일반부 60kg이하급에서 경찰체육단 신종철이 같은팀의 윤광식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66kg이하급에서 김석일(경찰체육단)도 동료 손상호를 밧다리후리기 한판으로 꺽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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