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자로 남양주시 도시과장에서 4개 과를 총괄하는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한 박덕선(52) 서기관의 일성이다.
지난 1978년 고향인 여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에 몸담은 박 국장은 92년 토목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93년 하남시로 전출, 건설과장을 역임하다 95년 10월 남양주시로 자리를 옮겨 수도, 치수, 건설, 도시과장 등을 역임했다.
남양주시로 전출 온지 9년만에 지방공무원의 별이라 할 수 있는 서기관으로 승진한 박 국장은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가 매끄러워 직원들이 맏형같이 잘 따르는 타입이다.
취미는 등산과 여행이며 가족으로 부인 윤희옥씨와의 4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