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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 만든다, 내년 인천시 문화사업 풍성

 

인천시가 내년 문화 분야 정책목표를 ‘가까이, 더 가까이 문화가 이끄는 시민 행복’으로 정했다.

 

시 문화체육관광국은 21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만들고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 매력을 발굴,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6대 세부 추진 사업을 정해 ▲매력 있는 문화가 일상에 흐르는 행복한 도시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예술 도시 구현 ▲시민 공감형 문화유산관리 추진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인천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 기반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시민과 예술가가 주체가 되는 문화프로그램, ‘시민 문화 주간’을 운영하고 일상에서 쉽게 향유 할 수 있는 순수예술 문화 체험 프로젝트, ‘움직이는 갤러리’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일상 속 모두가 누리는 문화 예술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시민 생활의 활력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제43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했으며, 2023 인천 펜타포트 음악 축제에는 15만 명이 관람하는 등 문화예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이다.

 

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조정하는 문화유산 규제개선과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일상 속 문화누림 사업뿐만 아니라, 고유한 문화매력자원을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국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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