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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장 전문 인사 임명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와 '인천경실련'은 22일 해양경찰 창설 51주년과 관련, 해양경찰청장을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임명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보냈다.
이들 단체는 청와대와 해양수산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노무현 대통령과 해양수산부 장관 e-메일과 우편 등을 통해 발송한 건의문을 통해 "급증하는 해양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를 지향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연대 등은 또한 "해양경찰이 1953년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해양경찰 총수에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 출신이 임명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해양경찰청장을 시대에 맞게 해양에 전문성 있는 인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해양경찰청장이 바뀐다고 해서 해양경찰이 혁신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성 있는 인사를 임명함으로써 해양경찰 구성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해양경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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