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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전국 아마복싱 8명 결승진출

이필영 등 상무 소속 8명이 제58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05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필영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69kg이하급 준결승 경기에서 박성규(동아대)를 4라운드 RSC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필영은 박성규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막판 맹공을 펼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차재광은 64kg이하급 준결승전에서 용인대 이갑원을 1라운드 기권승으로 꺾고 무난히 결승전에 올랐고, 60kg이하급 신진수도 동료 양종훈을 11-6으로 누르며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57kg이하급 남상수는 현경원(한국체대)이 기권하며 손쉽게 결승에 올랐고, 54kg이하급 이도재 역시 동료인 박형기를 22-1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한걸음 다가섰다.
81kg이상급 임의택도 전찬영(한국체대)을 31-26으로 눌렀고 같은 체급의 이경호는 임재환(대전중구청)이 기권하면서 임의택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91kg이상급 이태겸은 김남신(대구체고)을 2라운드 RSC로 제압하고 용인대 이광민과 우승을 다툰다.
그러나 48kg이하급에 나란히 출전한 유은상과 종성섭은 이동원(진해중앙고)과 김도영(대전대)에게 각각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났다.
김효겸도 54kg이하급에서 한순철(서울시청)에게 10-22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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