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최근 화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가평군 꽃동네(조종면 꽃동네길 52)합동 화재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부군수, 안전재난과, 행복돌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조종면,가평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가평꽃동네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요양시설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각 시설의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여부및 소방설비 설치,작동여부 ▲전기 기계 접지.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및 통로 바닥에서의 전선 등 배선위험 방지 조치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여부및 작없시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노극 가평군 부군수는 "모든 군민이 화재 피해없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