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해물전,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됭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회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으로 장학사업, 통학사업 등 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제1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개.폐회식 가설무대 등 부대시설의 전기.가스.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특히 가평경찰서.가평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KT.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욱대회 개막 직전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각종 응급 대응 매뉴얼과 현장 안전을 반복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소화기비치,누전 차단기 설치, 가스배관 점검 등 사고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봄철 갑작스러운 돌풍에 대비해 옥외 천막과 임시 구조물의 고정 여부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5월 체육대회 개최 시기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은 15일 가평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소속 간부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조치와 현장 정리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규탁 중사는 전직교육 중이던 4월12일, 양평일대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전방에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에어백이 터지고 앞쪽 범퍼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등 긴급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중사는 즉시 자신의 차량을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갔고 경황이 없는 운전자에게는 출혈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구급낭 꺼내 신속히 지혈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피해자의 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터널 내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차량의 교통을 정리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이 중사의 침착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다중 추돌 위험이 큰 터널 내 사고 현장이 추가 피해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수 있었다. 특히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해 직접 구성품을 모아 마련해 둔 구급낭 덕분에 사고자는 초기 응급조치 후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수 있었다. 이번 선행은 사고 당시 도움을 받았던 시민이 부대에 칭찬 민원을 남기면서 알려졌
옥천면 새마을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의 난타공연, 경기민요, 주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애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양경범 협의회장과 김정희 면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격년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소중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5월5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천년향기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진행되었다. 바자회는 먹거리와 물품 부스로 운영되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바자회의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용문사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현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복지 발전및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4day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가 진행중인 특화사업 '4day 행복꾸러미'의 세번째 일정으로, 앞서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아동 3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마련됐다. 8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과 간식,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지사협은 장애인·아동·독거가구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4day 행복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받은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한과 세트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 간 공경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103세를 맞은 화전리 거주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고 많은 분이 축하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며 자손들과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장수 어르신은 우리사회의 자랑이자 살아 있는 역사"라며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내 부모처럼 더욱 관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단월면 수미마을에 모여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로 물김치를 담그고 직접 찐빵을 빚어 음식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최동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월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신 반딧불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월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에 상면에 소재한 운악산성불사는 7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포대(10kg 들이)를 기탁했다. 법광 주지스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두루 살피고 따뜻한 손을 내밀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의미있게 전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