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모습. ( 사진 = 부평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4/art_17059013714647_82fb1d.jpg)
인천 부평구가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점검에 나선다.
부평구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5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또 음식백화점 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