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신임 총장. ( 사진 = 경인여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4/art_17060601157524_e2009d.jpg)
학교법인 태양학원은 제11대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육동인(62)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육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뉴욕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육 총장은 유대인들의 교육과 창의성을 강조한 ‘유대인처럼 성공하라’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간이다.
육 총장은 “경인여대를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