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특성화 핏포헬스 사업단은 지난 18일 스포츠재활영양 특성화 사업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 사진 = 을지대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104/art_17060693945614_aefdf7.bmp)
을지대학교 특성화 핏포헬스 사업단은 지난 18일 스포츠재활영양 특성화 사업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핏포헬스 사업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한국스포츠재활영양사협회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 스포츠재활영양관리사 자격증을 통해 재학생 및 지자체와의 연계 교육과 재취업 및 창업, 지역 혁신을 선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4일 을지대에 따르면 이번 자문위원회는 김범식 연성대학교 교수, 이산인군 닥터다이어리 연구소장, 박치호 컴플렉시온 대표, 김용연 신구대학교 교수 등 위촉된 4명의 자문위원과 을지대학교 김명철 교수, 한승진 교수, 백진경 교수, 김준수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 김명철 교수는 “만성질환자 및 스포츠활동을 하는 국민 대다수가 재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부상 방지와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 지도자 육성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특성화 사업에서 지역사회 봉사 및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 진행을 위한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백진경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 등 국민에게 제시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 영양섭취방법,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연구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또 산학 영역의 김준수 교수는 “스포츠와 재활, 영양은 요즘 운동하는 분들의 가장 관심사이기도하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이기도 하다”며 “이번 핏포헬스 사업을 통해 학교 기업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 자격증 사업 및 자문위원들의 전문화된 자문으로 지속적인 커리큘럼으로 경쟁력 있는 자격증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핏포헬스 특성화 사업단은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홍보 지자체와의 조화와 상생을 실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