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구름조금동두천 -5.2℃
  • 구름조금강릉 1.7℃
  • 구름조금서울 0.2℃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1.6℃
  • 구름조금울산 2.3℃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구름많음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2.2℃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4.6℃
  • 구름많음강진군 0.8℃
  • 구름조금경주시 -2.7℃
  • 구름조금거제 2.2℃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대상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아동을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개선을 지원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2006년 2월 20일 이후 출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최저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43㎡ 미만) 주택 또는 반지하·옥탑(건축물대장 상 표기)에 거주하는 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00만 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 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올해 14가구가 지원받는다.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음 달 6일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동원 주택과장은 “용인특례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주거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