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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만규 예비후보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무료화 추진”

 

개혁신당 안만규 남양주을 예비후보가 19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인구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며, 남양주가 위기라고 진단하고 왕숙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의 생존과 인구 100만 남양주 시대를 열기 위해 정책전문가이자 도로교통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자신이 여의도연구원 국토교통정책 자문위원을 지내는 등 준비가 됐고, 검증됐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구리·남양주 톨게이트 무료화 추진을 약속했다. 이는 진접, 오남, 별내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30년 넘게 과도한 부담을 떠안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안 예비후보는 밝혔다.

 

이어 "구리·남양주 톨게이트의 보조 요금소 성격을 지닌 토평 톨게이트의 요금도 당연히 무료화되어야 한다"며 두 톨게이트의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남양주 진접 출신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토교통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24일 진접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개혁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앞으로 교통 정책, 육아 정책 등 분야별 공약을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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