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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 따뜻한 온정으로 늦겨울 추위 녹인 봉사자들

대회 주최측, 마라톤 참가자 추위 막아주기 위해 온수 급수대 마련
자원봉사자들, 온수 나누며 온정 베풀어 “흔치 않은 체험, 뜻 깊다”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는 경기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대회 주최측은 25일 늦겨울의 추위를 녹이기 위해 대회가 열린 수원종합운동장 안에 냉·온수 급수대를 마련했다. 급수대는 목을 축이려는 마라톤 완주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7시, 이른 아침부터 마라톤 완주자 6000여 명에게 나눠줄 냉수와 온수, 차를 준비했다.

 

이들은 수원 외에도 용인, 화성, 성남 등 경기도 각지에서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를 찾아왔다. 

 

자원봉사자 조민채(화성·17) 학생은 “방학 중에 여러 종류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마라톤대회의 진행을 돕는 건 처음”이라며 “대회 현장에서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조미정(수원·32) 씨도 “주말 하루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운동장을 찾았다”며 “오늘 온수를 받으려는 인파가 몰렸다. 직접 마라톤을 뛰진 않았지만 참가자의 규모를 간접적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마라톤 특별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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