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농업협동조합이 상호금융 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농협의 건전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었을 때 수여하는 시상에 남면농협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남면농협은 2009년 상호금융예수금 1천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농촌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남면농협 이태인 조합장은 “상호금융 3000억 원 달성은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고객의 무한신뢰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