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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재활용 업체서 불…4시간 21분만에 완진

공장 1개 동 전소
인명피해 없어

 

인천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1개 동이 불에 탔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9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자원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40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87.4m² 규모 공장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 추산 1억 6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서구청은 이날 7시 13분쯤 “공장 화재 발생으로 연기 다량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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