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영(개혁신당·구리) 예비후보가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만나 이준석 대표 출마지역인 동탄신도시와 구리시가 반도체 벨트로 연계되는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환담했다고 6일 밝혔다.
IT경제전문가로 알려진 김 예비후보는 용인시와 화성시 반도체 공장과 구리시 사노동에 들어설 예정인 테크노밸리 혁신연구단지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와 대규모 택지지구로 예정된 한강변 토평2지구 청사진을 함께 연계해 각종 도시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역동적인 융·복합적 도시개발을 위해 이준석 대표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는 미래형 성장산업인 AI 기반의 게이밍,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의 발전을 주도하는 ‘엔비디아NVIDIA)’ 같은 혁신기술의 거점 도시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치적 역량을 실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흙수저 출신으로 지난 세월동안 많은 난제를 극복하며 지금의 사업가로 성장하기까지 경험한 여정속에서 ‘어떤 정치로 국민들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정치인의 길로 들어섰다”며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하는 분야에서 일자리 걱정없이 희망의 디딤돌이 되는 ‘저녁이 있는 삶 워라벨’ 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구리시드론항공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무인항공조종기면허 취득 경험을 살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새로운 무기체제로 부상한 드론 기술의 저변 학대를 위해 드론 사관학교 신설, 한강변 드론 시험장, 드론 교육장, 연 중 드론축제 개최로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1인 1드론 자격증 시대를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