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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교통불편 신고 카카오톡 채널 운영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소통 어울림’ 시즌Ⅱ교통환경 개선 추진
시민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출·퇴근 시 느낀 교통안전·소통 문제점…제안받아 반영

 

인천경찰청이 교통약자 통행이 빈번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안전 시설’과 ‘불합리한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인천경찰청은 인천시와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안전·소통 어울림’ 시즌Ⅱ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시즌Ⅱ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많은 구간에 맞춤형 시설을 개선한다. 또 불합리한 차로·신호 운영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거나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구간의 점검·개선에 주력한다.

 

특히 지역의 교통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 및 공무원으로부터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차로, 신호, 표지 등) 제안받아 정책에 반영, 개선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60일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인천교통경찰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더불어 폴메일(경찰 메일)을 통해 현장 경찰관의 의견도 듣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과 지역의 필요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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