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이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경기도 내 6개 도시가 참여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을 통해 용인 내 20개 민간 공간에서 진행한 문화 프로젝트의 연속이다. 지난해 86회 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시민의 참여했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민간문화공간이다. 참여 희망 공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14일 오후 2시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워크룸1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