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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하수처리시설 현장 간부회의 개최

2026년 완료 목표, 7개 하수처리시설 추진

 

양주시는 12일 옥정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해빙기 안전점검 및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재 양주시는 신도시(옥정, 회천) 택지개발 등 급격한 도시화 개발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 총 7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81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신·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발맞춰 계획적으로 하수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는 중이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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