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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 산업현장 안전 책임지는 ‘노동안전지킴이’...2024년 활동 개시

2인 1조 현장점검반 2개 조, 이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
소규모 산업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미흡점 지도·관리 역할

 

수원시는 건설공사,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발대식에는 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경기 남부 1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장점검반 2개 조를 2인 1조로 구성해 이달 중순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활동,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 등으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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