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16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홍영표 선거사무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1/art_17106590919186_6c3938.jpg)
현역 의원인 홍영표 새로운미래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새로운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부평구 굴포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홍영표 의원과 인연이 깊은 전직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구민 등 1천여 명이 모였다.
내빈 중 최용규, 이목희, 이상돈, 이철희 전 국회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사천을 지적하며,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당 후 출마를 결심한 홍영표 의원을 격려하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홍영표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부평구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만 믿고 정면 돌파하겠다”며 “막말이나 선동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토대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