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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부평구갑·박선원 부평구을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와 합동 거리유세 나서

부개종합시장, 굴포천역 먹자골목 방문해 민생물가 동향점검
노종면 예비후보 “민주당도, 부평도 하나로 뭉쳐 거침없이 도약”
박선원 예비후보 “터무니없이 높은 물가 해결 위해 총선 승리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0일 부평구를 방문해 노종면 부평구갑·박선원 부평구을 예바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 날 합동 유세에는 20일 오전 노종면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이성만 부평갑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합동유세에 나선 박선원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와 노동자와 희망과 경제가 넘치는 부평을 만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부평구 합동유세 첫 일정으로 부개종합시장을 찾았다. 박 예비후보는 “터무니없이 높은 장바구니 물가로 장사하는 상인들과 장을 보는 서민들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물가에 고통받는 상인과 시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부개역 먹자골목으로 장소를 옮겨, 삼산동 상가에서 식사 중인 시민들과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종면 예비후보는 “갑을은 선거 구획일 뿐, 부평은 공동의 목표를 향한 일관된 정책이 필요한 하나의 공동체”라며 “이를 위한 총선 승리를 명실상부한 민주당 원팀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부평도 하나로 뭉쳐야 거침없는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부평이 이겨야 민주당과 국민이 승리하는 것”라며 “총선 승리를 통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부평을 더욱 새롭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못 살겠다 바꿔보자’ 싶으시죠?”라며 “박선원과 함께 심판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일 경선 승리 이후, 부평구 발전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민심 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22일 금요일에 개최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합동유세에 이날 오전 노종면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이성만 부평구갑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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