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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이마트 7개 지점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용인특례시는 용인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지난 21일 ‘2024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 죽전·흥덕·보라·TR구성·용인·수지·동백 등 지역 이마트 7곳의 점장들이 참석했다.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지난 10년의 시간 동안 용인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환경그림대회와 김장나눔 축제, 사랑의 이동 밥차, 여름용품과 난방용품 지원 등 약 16억 2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이마트 측은 어버이날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과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에 1억 6700여만 원의 후원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11년째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나눠주면서 큰 힘이 된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중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이마트와의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3담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동행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인시민이자 이마트의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사회환원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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