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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부평구을 예비후보 개소식…“지난 16년간 민주당 퇴보 거듭, 부평 탈환해 새롭게 바꾸겠다”

부평에서 태어나고 자란 ‘진정한 부평인’
부평구을 지역구 인천 경제중심의 지역구로 발전 약속
지역구 지지자 및 주요 내빈 등 500여 명 참석

 

국민의힘 이현웅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삼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부평구을 지역구인 갈산 1·2동, 부개2·3동, 산곡1·2동, 삼산1·2동, 청천1·2동 당원과 지지자, 그리고 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안철수 경기 성남 분당구갑 후보, 원희룡 인천 계양구을 예비후보가 이현웅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영상을 보냈다.

 

윤상현 인천 총괄선대위원장과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오늘 개소식을 통해 이현웅 예비후보의 진심과 비전을 공감하고, 이해하실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소원한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이번 민주당의 공천을 보면서 울분을 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부평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을 단지 선거를 위해 공천했다는 것은 이 부평을 얼마나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평은 지난 16년간 민주당의 지역구를 빼앗기면서 발전보다는 퇴보만을 거듭해 왔다”며 “부평 사람 이현웅이 반드시 부평을 탈환해 부평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평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부평 사람으로 부평동초, 효성중, 광성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부평구청 고문변호사, 민변 인천지회 사무처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 공동위원장,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봄이 오면 부평이 바뀝니다’라는 구호 아래 ▲7호선 급행열차 신설 ▲복합쇼핑몰 유치 ▲부평 GM 공장 전기차 생산 투자 유치 추진 ▲갈산·부개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선도지구 추진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 추진 등의 5가지 공약을 약속하며 부평구을이 인천의 경제 중심으로 도약하는 지역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에서 탈당해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긴 홍영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에서 전략공천을 통해 출마한 박선원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예비후보와 결전을 치른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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