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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남양주갑 유낙준 후보 출정식 지원 유세 나서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낙준(국힘·남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마석사거리에서 다수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세차량에 오른 유낙준 후보는 50년 만에 이 지역 출신이 이 자리에 서게 되었고, 남양주를 바꿀 인물은 자신뿐이라며 지역 토박이 일꾼임을 강조했다.

 

이날 선거유세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변화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은 우산을 쓰고 참석했다. 유 후보 측은 "출근차에서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들고, 경적을 울려주는 자지지 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12시 화도의 중심 회전 로터리에서 마석 오일장에 들른 유권자를 향해선 GTX-B노선(마석~인천 송도)을 조기에 완공, 지하철 6호선 원안 재추진, 제2 경춘고속도로 연결, 가곡리(너구내고개 도유림 해제)에 화도 공설운동장을 유치, 마석역 교통광장개발 및 명소 조성 등 화도읍 주요 공약 등을 발표했다.

 

저녁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선 남양주 갑·을·병 합동 출정식에 참석해 당내 후보들의 공약 실천을 위한 중앙당 지원을 요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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