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3월말까지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에서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5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및 청산·왕산·백학보건지소에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구치 어금니에 치아 홈 메우기를 시술해 충치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홈 메우기 사업은 유치나 영구치,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행해질 수 있으나 어린이 영구치 어금니에 시행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충치예방에도 탁월하다.
한번 시행하면 폐쇄된 재료가 치아에 부착되어 있는 한 지속적으로 충치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6개월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 정기검진을 통한 홈 메우기 재료의 탈락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830-2164), 청산보건지소(835-3465), 왕산보건지소(833-7179), 백학보건지소(835-50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