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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등 역량 강화 교육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은 2024년 용인교육지원청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4월 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가 아닌 현장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기타학교(195교)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 역량 강화 교육’은 사전점검자·내부감사관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내실화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29교) 신청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은 ▲2022~2023년도 학교 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결과 주요 빈발 감사사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법령 위반 사례, ▲공무원 범죄 적발 사례, ▲사안(복무) 감사사례 등을 안내하여 담당자 중심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패 취약분야별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의 관행적인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 실시되는 자체 감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며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받는 용인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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