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난 2월에 이어 2024년도 두 번째 헌혈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철 사장을 비롯, 공사 임직원과 용인시 협업 기관 직원, 용인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신 사장과 공사 임직원들이 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헌혈 관련 피켓을 들고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적극 장려했다.
신경철 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 공사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격월로 헌혈봉사를 진행하기로 대한적십자사와 협약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