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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 톱 Tier로서의 진입 원년' 선언

세계 디지털 IT 회사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삼성전자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세계최대 소비자전자 쇼인 CES에서 전시회 참가 기업 중 최대크기 전시장을 마련하고 '디지털 톱 Tier로서의 진입 원년'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최지성(崔志成) 사장은 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 해는 전열을 정비한 일본 전자회사들의 디지털미디어 분야 공세와 중국 전자회사들의 부상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디지털TV 등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본격화된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사장은 특히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 102인치 PDP-TV 등 기술 선도 제품의 지속적인 우위 유지는 물론, 세계최초 지상파 DMB TV 등 신개념의 제품을 상품화해 과거 선진기업을 따라가는 후발주자에서 최근 선발 주자의 위치에 섰고, 올해부터는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가치혁신자로서 창조적기업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디지털미디어총괄 분야는 혁신제품 출시와 견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구조로의 선택과 집중으로 2005년은 디지털 톱 Tier로 첫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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