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2024 청소년 골프 꿈나무 선발대회가 기흥구 골드컨트리클럽에서 15~16일까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체육회 주최, 용인시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인 선수를 발굴하고, 골프 대중화 등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초·중·고등학생이나 아카데미 소속 학생을 포함해 40팀 16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각 부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2라운드 진행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골프는 골프장의 대중화, 실내 스크린골프의 활성화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