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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수원야구의 주춧돌’ 곽영붕 수원야구소프트볼협회장

11년 째 개최되는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역사 등 소개
“대회를 통해 프로 진출 하기도,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는 전국에서도 멋진 대회로 꼽히죠.” 

 

곽영붕(56)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경기신문과 공동 주관·주최한 이번 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장에 참석한 곽 회장은 “전국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대회가 많지 않아서 유소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11년 전에 경기신문과 수원시, 수원시의회가 뜻을 합쳐 이 대회를 만들게 됐다”며 대회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 대회가 올해로 11년차가 되면서 전국에서도 멋진 대회로 꼽히고 있다”며 “시합 자체가 거의 없는 저학년부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해당 대회를 통해 기량을 쌓아서 초등학교나 중학교로 진학하는 선수가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러다보니 이 대회를 통해 프로로 진출하는 선수도 있어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날 우승을 거머쥔 수원 신곡초 등 우승선수들에게 따듯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힘든 겨울을 나고 틔운 씨앗이 더욱 아름답듯이 학생들이 작년 겨울에 열심히 전지훈련 등을 거쳤기 때문에 올해 좋은 결과를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튼실한 야구 꿈나무로서 더 나은 기량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으면 좋겠고, 나아가 한국야구를 짊어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내년 2월 임기가 마치는 곽 회장은 “아직 남은 임기 동안 중학교 대회, 동호회부 대회 등이 남아있다”며 “해당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다음 해 또 한 번 수원소프트볼야구협회 협회장 선거를 준비할 생각이라는 곽 회장은 2007년부터 수원야구계에서 18년 간 지역 야구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써 왔다.

 

수원시 내 야구단은 30여 개이며 그중 유소년야구단은 리틀야구단 4개, 초·중·고교 야구단 5개, 주니어·유소년 야구단 2개로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중 곽 회장이 창단한 유소년야구단은 장안고, 매향중, 서호중, 장안리틀, 영통리틀, 수원주니어, 수원시유소년 야구단으로 총 7개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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