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원가구거리에서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문화행사 개최·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상점가를 홍보해 시장 상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품권 추첨, 문화공연 등 사전 행사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초청가수 공연 등 본행사로 구성됐으며, 경인방송 라디오에서 특집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릴레이마케팅은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함께 개최돼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가구거리에서는 오는 20일까지 60여 개 가구점에서 품목별 30~70% 할인하는 릴레이 세일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가구를 구매하면 경품권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