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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용인특례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오선희 복지여성국장, 홍미라 여성가족과장, 김은주 복지정책과장, 이봉숙 노인복지과장, 문명순 장애인복지과장, 지점순 아동보육과장,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 김동원 주택과장, 이종환 공공건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 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진행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가족, 아동, 장애인 지원과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632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 연면적 1만 3619㎡에 건축될 예정이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일센터 등을 포함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가칭)동부지역 여성회관은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족과 여성능력개발 등을 위한 가족 중심의 열린 복합교육과 문화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한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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