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의료원은 12·13일 이틀간 남계1리 노인회관에서 의료 소외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방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순회진료는 한의사 등 7명의 의료진이 나서 고혈압, 관절염, 뇌졸중 등의 질환을 침술, 뜸, 한약처방 등으로 시술한다.
지난해 9회에 걸쳐 48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진료 활동을 추진한 군의료원은 고혈압, 당뇨병, 중풍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각종질환의 예방교육과 민간처방, 한의학 지식의 올바른 이해를 교육하여 군민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