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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新 수원 경제기반 조성

新경제 4대분야 30개과제 70개시책

"생동하는 新 수원 경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기초자치단체인 수원시가 2005년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경제 안정에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생동하는 신수원 경제기반 조성' 종합대책으로 신경제 4대 분야 30개 과제 70개 시책을 마련했다.
시는 종합대책의 기본목표를 일자리창출 1만2천명, 해외시장개척 1만2천만불, 소비자물가 3%대 안정관리로 두고 모든 시정 시책의 초점을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맞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사회 인프라 구축,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출 확대 소비여력 확충에 주력 ▲일자리창출, 중소기업.중소유통업 지원 등 서민경제 활력화 도모 ▲고유가, 원화절상 등 국.내외 리스크 대비 등 서민경제 중심의 단기 경제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시는 21세기 미래수원의 기반을 공고히 할 광교테크노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중심의 중장기적 시책 추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 만들기에 대해 시 발주 건설공사의 지역인력 채용조건 특약과 시민이 시의 경제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현명한 시민이 만드는 신 경제도시 수원’ 란을 개설하고, 경제취약계층인 여성의 경제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성전문인력 D/B구축 등 8개사업‘, 상생의 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한울타리 Happy Concert', ‘기관장 서민경제 체험의 날 운영’, ‘자랑스런 수원 경제인상’ 등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책을 내놓았다.
시는 '생동하는 신수원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21세기 미래수원 기반구축 5개과제 7개시책, 서민경제 활력화 민생안정 10개과제 36개시책,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 5개과제 8개시책, 경제도시수원 이미지 제고 10개과제 19개시책, 4대 분야 30개 과제 70개시책 등을 역동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시가 준비한 이번 시책이 시민들에게 NATO(No Action, Talking Only)하는 용두사미식 전시용 시책이 아니라 구체적 액션 플랜(Action Plan)이 담겨져 있는 실현가능한 전략"이라며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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