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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셰계적 명소 부각

포천시가 산정호수를 세계적인 명소로 부각시키는 한편 포천석(石)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국내외 유명 작가 25명을 초청, 국제조각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또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 수변에 4천여평 규모의 조각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7일 조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7명 내외 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회를 구성, 4단계 일정에 맞춰 세부추진계획을 논의키로 했다.
단계별로는 1단계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위원회 구성, 2단계 작가 선정 및 재료구입 등 준비작업, 3단계 작가초청 및 심포지엄 개최, 4단계 작품설치 및 조경설계·공사 순으로 9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작가선정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국내작가 20명과 국외작가 5명을 선발하고 심포지엄 참가작품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을 가려내 시상하기로 했다.
작품은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포천터미널, 송우.포천진입로 일대에 25점이 분산전시되며, 작품 최저높이 2.5m에 70% 이상의 석질이 균일한 포천석만을 사용하게 된다.
포천시는 포천석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등 기존관광자원과 조각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연계성 관광코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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