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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사 이엠피 벨스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밝혀

뉴욕 본사 현지서 IFEZ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 제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이다.

 

이엠피 벨스타가 투자중인 사업은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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