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판매회사에 몰래 들어가 싯가 100만원이 넘는 노트북 20대를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15만~18만원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17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안모(30.무직.주거 부정)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새벽 3시께 포천시 소홀읍 S전자의 열려진 출입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 노트북 20대(시가 2천100여만원 상당)를 훔친 뒤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11대를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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