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정보화마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곳을 전문컨설팅 시범 마을로 선정, 성공모델로 삼아 중점 육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24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여건진단 및 문제점 분석 등에 대해 분석, 다음달 중으로 전문컨설팅 대상마을 5곳을 최종 선정키로 했다.
도는 앞서 7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말까지 3개월동안 24개 정보화마을에 대한 평가 분석작업을 추진, 현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도는 선정된 5곳의 마을에 대해 체계적인 진단을 실시, 관광 및 체험환경뿐 아니라 일반 현황 등 마을별 여건을 분석해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또 마을별 SWOT 분석 및 비전을 제시하고 기존 보유자원을 활용한 마을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마을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정보화 활용능력을 증대하는 한편 관리자 육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