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33.5℃
  • 구름조금서울 32.2℃
  • 구름많음대전 33.2℃
  • 구름많음대구 35.6℃
  • 맑음울산 33.8℃
  • 구름조금광주 34.2℃
  • 맑음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3.4℃
  • 맑음제주 34.7℃
  • 구름많음강화 28.4℃
  • 구름많음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32.9℃
  • 구름조금강진군 33.9℃
  • 맑음경주시 37.9℃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를 이은 춤꾼 박상희가 한해를 여는 전통춤판을 펼친다.
28일 저녁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이번 '전통춤전'에서 박상희는 '장고춤' '살풀이' '태평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또한 모친인 양정화 선생과 양대승씨가 특별출연해 '산조'와 '한량무'를 각각 선보이고 박상희무용아카데미 회원들의 축원무와 문하생들의 '궁중무'도 곁들여진다.
특히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박상희가 어머니와 함께 '승무' 춤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인데 전통춤을 잇고 있는 모녀의 춤사위를 한눈에 볼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대단한 춤꾼보다는 어머니의 명성에 누를 끼쳐서 안된다는 일념으로 춤판을 지켜왔다는 박상희 모녀의 어울림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공연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