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조금강릉 13.1℃
  • 맑음서울 12.5℃
  • 구름조금대전 12.6℃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3.4℃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12.2℃
  • 구름조금제주 15.4℃
  • 맑음강화 12.3℃
  • 구름조금보은 11.4℃
  • 맑음금산 12.4℃
  • 구름조금강진군 14.2℃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씀씀이가 바른기업] “작은 벽돌로 큰 건물 짓듯, 나눔으로 큰 희망 만들 것”

손영경 ㈜이레벽돌 대표

 

연천군에 위치한 ㈜이레벽돌은 점토벽돌 제조업체로 1962년 서울시 을지로에서 벽돌 유통 업체인 삼선연와로 출발했다.

 

지난 60년 동안 한국 벽돌산업의 발전사와 함께 한 ㈜이레벽돌은 열정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벽돌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라믹기술문화연구소를 부설해 건축사적 전통과 건축 미학적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료와 기술실험,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등 한국 벽돌 문화의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손연경 ㈜이레벽돌 대표는 예술 업계 현장에서 종사할 때부터 항상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화예술복지사업에서 취약계층 자녀 미술교육, 문화바우처, 저소득층 문화 예술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으며 재능 나눔을 통해 동참해 왔다.

 

손 대표는 “세상을 혼자 사는 사람은 없다. 나눔은 세상을 더 넓고 함께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작은 벽돌로 큰 건물을 짓듯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