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경경련이 설립 7년차를 맞는데 그동안 변화상은
# 그동안 회원사도 126개로 늘어났고 도내 디자인 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디자인협회를 발족, 디자인컨설팅지원과 신규 디자인개발지원 및 산업디자인 발전을 도모해 왔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해외수출을 도와서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자동차부품분과위원회와 전기전자통신분과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운영하는 등 내실있게 발전해 왔다고 생각한다.
- 규제완화 및 지역경제환경의 개선책은
# 수도권 규제에 대한 중앙정치.행정권의 인식전환이 선결과제다. 따라서 경경련에서 발행하는 '경기Economy21'을 적극 활용해 오피니언리더들의 컨센서스를 이뤄 수정법완화는 물론 수도권역차별해소를 위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지사의 산업현장방문 순회간담회를 권역별로 정례화해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규제실태 수렴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특히, 수도권역차별해소를 위해서는 도내 전지역을 순회하면서 도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마케팅 지원 방안은
# 미국정부 벤더초청 조달시장 진출상담회와 KOTRA 및 버지니아주 경제개발청등과 공동으로 미국동남부 수출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상담회를 버지나아주내 워싱턴과 애틀란타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또한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서 국내.외 주요 거점지역에서 외국인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타겟기업 CEO와 경기도 연고기업인 초청간담회등도 개최할 계획이며 해외 주요 경제단체들과의 협력체계도 구축, 수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
이와 함께 연4회에 걸쳐 엔젤 및 벤처캐피탈마트를 병행 개최해 조기투자회수가 가능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EMS협의회를 상반기중으로 발족, EMS를 매개로 한 제조업체간 또는 연구개발, 제조업체간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윈-윈을 위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제품설명회를 반기별로 개최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 지역제품 우선구입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21세기는 디자인시대인데 관련된 지원책은
지난 2000년 경경련내에 설립한 경기디자인협회가 지난해에는 별도법인으로 발족됐다. 따라서 디자인협회에 소속된 디자인 관계자들 중 기업관련 디자인개발전문가들로 '디자인개발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들에게 디자인컨설팅지원과 신규 디자인개발을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 또 경기산업디자인전람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인전람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 경제관련 정보를 기업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 기업들에게 새 정보는 기업의 사활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도내 유일한 경제관련 조찬포럼인 '경경련조찬포럼'의 보다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제 및 경영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 또 지난 2002년 4월부터 매월 3만부이상 발행하고 있는 경제.경영전문지 '경기Economy21'를 좀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 도내 전 제조업체는 물론 중앙정치.행정권에 확대 배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