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 현장 모습. (사진=옥지훈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0270218953_68a1e4.jpg)
경기 사랑의열매가 ‘우리경기 희망여름 착착착’ 연중 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라 경기도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나섰다.
15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등 도내 복지기관, 경기남부 21개 시군과 협력해 약 3000명을 대상으로 4억 8000만 원 상당의 하절기 생필품, 냉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8000만 원의 지원금 전달했다. 지원금은 도내 39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
전달식에는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변지예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유소나 경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유튜버 감스트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들은 여름 이불, 선풍기 등 여름나기 키트를 포장하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배분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