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부금 전달식 후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앞줄 가운데)과 (주)코닉오토메이션이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기 사랑의열매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1907379928_87d260.png)
(주)코닉오토메이션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17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전달식을 열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69만 968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코닉오토메이션은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제어 소프트웨어·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3월 직장인 급여 나눔캠페인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기업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김혁 (주)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도내 이웃을 위해 매번 마음을 모아주는 (주)코닉오토메이션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준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