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홍문종)은 25일 박근혜 대표 및 손학규 경기지사 등을 초청, 2005년 신년인사회 및 주요당직자회의를 개최한다.
24일 도당에 따르면 도당 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박 대표와 손 지사를 비롯해 홍 위원장, 도내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주요인사들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표와 참석자들은 채무이행지체자들의 신용회복을 돕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지부를 방문,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도당은 또 경제악화에 따른 서민들의 불만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장바구니 물가 등을 주제로 ‘주부들과의 오찬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도당 관계자는 “신년인사회는 올해 경기방문의 해를 맞는 도가 앞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도당이 적극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