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경기도 평택 GS건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731/art_17222325108191_11cab5.jpg)
안전보건공단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9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GS건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경영에는 안종주 이사장을 비롯해 현장소장, 협력업체 대표, 안전보건관계자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온열질환 예방 대책과 장마철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안 이사장은 "최근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현장에서는 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