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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튕겨진 차량 버스·화물차 잇따라 추돌…운전자 사망

차선 변경 차량과 추돌 졸음쉼터로 튕겨져
운전자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됐으나 숨져

 

이천시 부발읍의 한 졸음쉼터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30일 오후 2시 46분쯤 이천시 부발읍 성남이천로부발졸음쉼터 성남방향에서 K5 승용차와 모닝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K5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모닝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졸음쉼터러 튕겨져 나간 모닝 차량은 주차된 버스와 추돌한 후 화물차와 잇달아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와 동승했던 남성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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