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음료 가격을 30개월만에 조정한다.
내달 2일부터 스타벅스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각각 300, 600원씩 올린다. 트렌타 사이즈도 400원 인상된다. 숏 사이즈는 300원 내린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500원에서 6100원으로, 트렌타는 6900원에서 7300원으로 오른다.
한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톨 사이즈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